블로그를 잘 작성하는 중에 이미 많은 분들이 블로그 포스팅을 해놓은 것을 항상 보면 블로그를 포스팅 할때마다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나보다 더 정리를 깔끔하게 하고 여러명이 컨트리뷰터로 참여한 기술 인터뷰를 위한 사이트도 있고 블로그를 블로그 요약 참고 자료로 쓰면서 공부하는 나를 보면 한심스럽다. 제대로 난 공부라는 것을 하고 있는가? 한가지 개념에 포함되어 나온 가지형식의 개념들을 이해하나? 많은 선배 엔지니어들이 왜 이렇게 설계 했다고 생각하나? 세종대왕이 "대왕"이 될 수 있던 이유는 수 많은 양의 독서가 아닌 "필사"에 있다고 한다. "책 한권을 100번을 필사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 모든 것을 요약본으로 공부하고 요약집을 만들려고 하는 습관 자체가 배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