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프로젝트를 하고 회고를 잘 안했는데 이번에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면서 회고를 작성하려고 한다. 회고를 작성하는 이유는 뭘까? 단순히 생각했을때 일기이긴 하지만 내가 나의 잘못을 다시 반성하는 글이라고 생각된다. # 꼬꼬무 공부법 내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공부법을 얻은거 같다. 컨테이너 환경, 리눅스, 가상환경 등등 이론적인 것들, 머리속에서 추상화 되어있는 것들을 경험하는 방식의 공부 할 수 있었다. 대부분 CS책들을 보면 "얘는 이렇게 설계 되어있어 이런 점이 유리하다." 이게 끝이다. 나는 공부하면서 컴퓨터도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인데 결과랑 사용 방법만 나와있는지 모르겠다. 난 항상 why가 궁금하다 "왜 namespace를 만들어서 자원을 격리했을까?"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이 왜 필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