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블로그 쓰면서 위에 짤이 너무 맘에 드네요.
네트워크나 인터넷 관련 기술 블로그를 작성할때
저기 짤을 항상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바로바로 DNS(Domain Name System)입니다.
도메인 네임 시스템?
우리 지구는 위도와 경도로 이루어져 있듯이
인터넷 세상도 IP(Internet Protocol)로 되어있습니다.
위도/ 경도 | IP |
37.3592° N, 127.1048° E | 125.209.222.141 |
혹시 이렇게 상단에 표를 보았을때
저기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세계지도를 펼치고 자를 대고 그려봐야지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IP주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해당 IP주소를 보고 웹사이트가 어딘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물론 브라우저에 접속후에 주소창에 입력해보면 바로 나오겠지만!
엄청나게 비슷한 형식에 숫자가 많다면 언제 외우고 있습니까.... 머리 벌써 터질거 같네요
우리 이렇게 멍청하게 일하지 않기로 해짜나요~~
위도경도를 대체하는 ZIPCODE나 도로명 주소가 있듯이
IP를 위해 탄생한 것이 Domain Name이 있습니다.
도로명 주소 | 도메인 네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95 네이버 | www.naver.com |
이렇게 변환이 가능하게 됩니다.
숫자가 나열되어 있는것보다 문자열로 되어 있으니 나만의 도메인 네임를 갖을 수 있습니다
아주 쉽지
않나요?
그렇다면 DNS는 무엇일까요?
도메인 네임을 사용하는 시스템을 DNS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DNS는 어떻게 동작을 하게 될까요?
DNS의 기술은 도메인 네임과 IP주소를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 사용가 도메인 이름을 입력하기
- 로컬DNS캐시 확인하기
- 개인 PC의 네트워크 장치는 로컬 DNS캐시를 갖고 있어 이전에 방문한 웹 사이트의 도메인 이름에 대한 IP주소를 저장하고 있어 캐시를 확인후에 도메인 주소를 연결합니다.
- 이때 캐시에 저장되지 않은 도메인 네임 일때 3번의 단계를 진행합니다.
- DNS Query
- 캐시에 저장된 데이터가 없을때 사용자의 컴퓨터는 DNS서버에 질의를 보냅니다.
- 질의는 도메인 네임을 포함하며 DNS 서버는 도메인 이름에 해당하는 IP주소를 찾기 위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 Root DNS 서버에서 TLD로 전달하기
- 전세계의 DNS 계층을 관리
- 최상위 도메인(TLD)서버의 주소를 알려줍니다 EX) .com , .org, .net
- 최상위 도메인 TLD을 통한 IP주소 찾기
- 도메인 네임 서버를 통한 IP주소 찾기
- IP주소 반환하기
- 로컬DNS캐시 업데이트하기
와 같은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쉽지 않네요...
동작원리는 한번 오픈소스를 통해 구현해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차후에 차차 ~)
오늘은 간략히 DN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DNS서버를 구축하는 오픈소스를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오픈소스를 통해 구현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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